양배추를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익혀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가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절임으로 만들어 먹으면 발효과정에서 소화는 잘 되고 유산균이 풍부해져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양배추의 식물성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까지 합니다. 위장에 좋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양배추 절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양배추의 겉껍질은 3장 장도 벗겨 오염 물질이 묻은 부분을 제거해준 후 한번 더 잘라 가운데 심지를 우선 제거합니다.
- 가운데 심지에도 영양성분이 풍부해 버리지 않고 소금32g과 물 100ml를 넣어 믹서에 갈아서 준비해 놓습니다.
- 심지를 제거한 양배추를 2cm간격으로 잘라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가 잔류 농약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물기가 제거된 양배추에 심지를 갈아 놓은 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 30분 정도 지나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양배추를 바락바락 주물러 주어 숨을 죽이고 짓이겨지도록 합니다.
-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섞어 주면 맛이 좀 더 풍성해집니다.
- 양배추가 숙성되면서 가스가 발생하여 절임물이 넘칠 수 있어 열탕소독 후 준비해 놓은 유리병의 70~80% 채웁니다.
- 겨울에는 5~6일 여름에는 2~3일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숙성시켜 줍니다.
- 숙성할 때 유리병의 뚜껑은 살짝 덮어 놓습니다.
- 완성된 양배추 절임은 밀봉한 뒤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도록 합니다.
양배추의 효능과 영양성분
양배추가 위에 좋은 이유는 쓰린 속을 달래주는 비타민 U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유효성분인 MMSC는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 벽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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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의 성장과정과 농약 걱정 없이 먹어도 되는 이유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양배추가 농약이 범벅되었을까 걱정되 잎을 하나하나 다 뜯어서 씻거나 채를 썰어 식초물에 담갔다가 다시 씻어야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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