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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요리

암 예방하는 면역력 키우기

by 후니채유니 2022. 12. 23.

암은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만들어진 세포로 유전자 변이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으며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수천번 이상 발생합니다. 즉 누구나 암세포가 하루에 수천 개 이상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암세포 자체는 무섭지 않습니다. 이 암세포가 돌아다니면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면역

우리 몸에는 유전자 변이를 막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루에 수천 개 이상 암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억제하거나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거나 돌연변이가 된 것을 제거하는 시스템이 우리 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 암에 대한 오해

발암물질이 든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상태가 암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인 경우 발암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암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암이 발생할지 알 수 없어 암을 유발하는 식품의 섭취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암 발생 막는 방법 관련 썸네일
암 발생 막는 법

암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 키우는 방법

우리 몸의 복구 시스템이 잘 작동한다면 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고 혹 암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면역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다면 전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평소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산균, 식이섬유 먹기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모여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장 내 환경을 좋게 하기 위해 요구르트, 김치 등의 발효식품과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

세포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도 적극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고기, 생선, 두부, 우유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면역 세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C, E 섭취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항산화 작용을 지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당근, 시금치, 레몬, 키위, 무 등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A, C, E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 꾸준히 하기

운동은 혈류를 좋게하고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으며, 체온이 오르면 면역력도 오르게 됩니다. 걷기, 빠르게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하는 중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세포를 수리하고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며 손상된 면역 세포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하루에 7~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며 충분히 수면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주의해야 합니다. 휴식, 취미생활,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암 유발 식품

유전자 변형식품(GMO 식품)

유전자 변형식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유전자 조작식품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암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실험용 쥐에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약 2년 동안 먹인 결과 쥐의 50~80%에서 종양이 발생하였으며  몸의 부종, 간 부종, 내장 위축, 암컷의 조기사망뿐만 아니라 암과 자폐유발, 각종 종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GMO식품의 원료가 엄청나게 많이 수입되고 있어 콩으로 만들어진 식용유, 고추장, 된장과 같은 장류, 옥수수(과자나 팝콘), 커피나 음료에 첨가된 콘시럽 등 GMO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 식품

통조림 캔 안에 있는 비스페놀 A 성분은 호르몬의 변이를 일으켜 남성에게는 전립선암, 여성에게는 유방암이나 자궁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환경호르몬입니다.

통조림에  음식을 담고 가공할 때 열처리로 인해 비타민과 영양소는 파괴될 뿐만 아니라 방부제와 식용 향료 같은 경우에는 간을 손상시키거나 암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적 통조림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가공 식품

햄, 소시지, 베이컨과 같은 육가공 식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 성분은 방부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색을 붉게 해서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이 체내에 들어오면 니트로사민이라고 하는 발암물질로 바뀌기 때문에 위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유통과 포장 기술의 발전으로 아질산나트륨의 첨가는 점점 줄고 있고 넣지 않는 육가공 식품들이 나오고 있어 잘 선별해 구매하고 가급적이면 붉은색을 띠는 육가공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

과도한 당을 섭취하면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이기도 합니다.

콜라에 첨가되어 있는 캐러멜 색소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암이나 기형아의 출산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색소가 없는 사이다도 당과 인산이 많기 때문에 충치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탄 고기

고기가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기를 굽지 않고 훈연을 시켜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고기를 구우면 생기는 연기에도 벤조피렌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구울 때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고기가 탈 때 생기는 벤조피렌은 고기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탄 부위만 발라내도 남아 있어 완전히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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