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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의미, 올바른 귀지 관리 방법

by 후니채유니 2022. 12. 22.

주변이 조용한데도 귀에서 잡음이 들리면 혹시 환청이 아닌지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조현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환청과 일반적인 이명의 구분하는 방법과 원인을 알고 올바른 귀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의 원인 섬네일
이명의 원인

이명이란

이명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의미합니다.

외부로부터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리는 상태로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각적 이명은 혈류 소리나 근육의 경련 소리와 같은 체내의 소리가 몸을 통해 귀로 전달되어 외부로부터 청각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다른 사람도 소리를 들을 수 있기도 합니다.

자각적 이명은 어떤 방법으로도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으며 본인만 주관적으로 들리는 소리로 대개 '삐' 소리나 '윙'소리와 같이 아무런 의미 없는 소리가 들립니다.

 

환청과 이명의 구분

'삐' 소리나 '윙'소리가 들리는 자각적 이명은 임상적으로는 이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이 들리는 경우 이명이라고 합니다. 

환청은 음악이나 목소리와 같이 의미가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흔하지는 않지만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은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상황에서 귀에 들리는 청각적 신호로 이명의 원인 다양합니다.

청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의 문제로 영양 불균형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이염질환과 중이염도 이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이명이 꾸준히 나타났다면 이관염, 내이질환, 중이질환에 나타난 것인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라면 이관염, 돌발성난청이나 스트레스 염증으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난청은 청각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에 노화가 찾아오고 귀도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큰 소음을 듣게 되면 귀가 자극을 받아 되어 안전한 청력기관을 위해서는 이어폰의 장기간 사용을 줄이고 귀를 울리는 소음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에서 소리에 대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난청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계속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먹먹한 귀

귀 먹먹해지는 것은 외이도염과 연관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가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귀에 물이 자주 들어가거나 땀이 많이 생기는 경우, 피부 질환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귀에 닿는 이어폰이나 보청기의 사용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는 매우 얇은 피부로 안으로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 귀를 후비거나 손을 대는 경우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도 외이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외이도염은 귓구멍 입구 쪽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이며 중이염은 고막과 가까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중이염은 감기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귀지 관리 방법

귀지는 귀지샘에서 나온 분비물과 상피세포가 합쳐져서 생기는 것으로 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귀지는 노폐물이 아니며 외이도를 보호해주고 밖에서 귀로 들어오는 이물질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면봉으로 귀지를 파는 행위는 오히려 귀와 고막에 상처를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각 기관 안으로 감염이 이어진다면 귀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귀지는 밖으로 저절로 배출되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파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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