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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요리

몸에서 보내는 폐암의 전조 증상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by 후니채유니 2022. 11. 28.

폐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기침이 나거나 가래가 끼는 감기 증상과 유사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폐암 환자의 60%는 3~4기에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폐암의 원인으로 흡연, 간접흡연,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볶음이나 기름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미세먼지와 중금속 그리고 가족력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전조 증상

  • 기침/가래/객혈 : 종양이 기관지 내에 침범하게 되면 암 주변에 혈관이 많이 생성되어 기침이나 가래를 뱉을 때 객혈이 묻어 나오거나 종양으로 인한 자극으로 기침이 계속 많이 나오기도 하고 가래가 자주 나오기도 합니다.
  • 가슴통증/호흡곤란 : 암이 초기에서 조금 더 진행이 되면 숨을 쉴 때 흉막이 자극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폐에 물이 차고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거나 호흡이 불편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쉰 목소리 : 성대를 주관하는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 쉰 목소리가 날 수 있어 쉰 목소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몇 달 정도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급격한 체중감소 : 급격한 체중감소는 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로 암은 발열성 질환으로 많은 대사가 일어나 우리 몸에 영양 고갈이 일어나게 되어 모든 암은 결국 영양결핍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 천명/숨소리 : 폐암으로 인해 호흡이 불편해지고 거친 쉰소리가 섞인 숨소리가 나게 됩니다.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 금연 :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는 금연입니다. 담배는 악성 발암물질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리 환경 : 밀폐된 공간에서 요리를 할 때 나오는 유해가스는 폐암의 원인으로 요리하기 전, 요리하는 중, 요리가 끝나고 나서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스레인지보다는 인덕션이나 전기레인지의 사용이 폐암 예방에 좋습니다. 연기가 나오지 않는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건강검진 : 폐암은 초기 발견 시 생존율이 매우 높지만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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