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지방
내장 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에 지방이 차 있는 상태로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산패가 일어나고 산패된 지방이 혈관에 쌓여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포화지방산과 연관이 깊어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 내장 지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사증후군, 고혈증,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피하 지방
피하 지방은 피부 밑에 쌓여 있는 지방으로
뼈가 없는 배에 집중적으로 쌓이기 용이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시 지방으로 전환되어 뱃살에 쌓이게 되어
아랫배가 주로 나왔다면 피하지방이 많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을 줄이기 위한 방법
- 동물성 지방 섭취 자제 :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내장지방에 해당되며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알코올로 알코올은 간의 지방 대사를 더디게 하여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합니다.
- 탄수화물의 과잉섭취 자제 : 비알콜성 지방간은 지방의 원인이 알코올이 아닌 탄수화물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시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으로 전화되어 쌓이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운동 : 내장 지방은 피하 지방에 비해 잘 움직여 몸을 움직이면 지방도 함께 움직이고 에너지 대사가 높아져 지방을 에너지로 태우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합성과 분해가 원활해 피하지방보다는 내장 지방이 더 빨리 빠지게 됩니다.
-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적절한 섭취 :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에 포함되고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며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 지방에 포함되고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합니다. 피부의 건강 유지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는 불포화지방산(오메가 3)의 섭취비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식습관 개선 :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여 지방을 더 많이 태워 주므로 섭취를 늘리고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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