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스테이크와 큼직큼직하게 썬 채소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낸 카레요리입니다. 맛도 보기도 좋은 손님 접대 메뉴로도 훌륭합니다.
백종원 집밥 목살스테이크카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 4인분)
- 돼지고기 목살 4덩이 (625g)
- 양파 2.5개 (625g)
- 당근 2/3개 (180g)
- 감자 2개(360g)
- 시판용 고형 카레 1팩(120g)
- 홍 파프리카1/2개(70g)
- 청 파프리카 1/2개 (70g)
- 황 파프리카 1/2개 (70g)
- 물 7컵 (1260ml)
- 밥 4 공기 (800g)
- 식용유 1/4컵 (45ml)
- 꽃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 파프리카, 당근, 감자는 3~5cm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양파는 0.5cm 두께로 얇게 썰어 줍니다.
- 목살에 꽃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합니다.
- 목살을 돌려 가며 가장자리에 칼집을 냅니다.
- 센 불에서 뜨겁게 달군 팬에 밑간 한 목살을 올립니다.
- 썰어 둔 양파를 넣고 목살과 함께 구워 줍니다.
- 목살을 너무 익혔나 싶을 때까지 익힌 후 뒤집어 줍니다.
- 목살을 뒤집은 후 그 위에 당근과 감자를 넣고 함께 익혀 줍니다.
- 목살을 바싹 더 익힌 후 물을 부어 줍니다.
- 중불에서 감자가 익고 육수가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끓여 줍니다.
- 감자가 익으면 고형 카레를 넣고 잘 풀어 주며 살짝 끓여 줍니다.
- 완성된 카레에 큼직하게 썰어 둔 세 가지 색의 파프리카를 넣어 색감을 더해 줍니다.
- 접시에 밥을 올리고, 그 옆에 목살과 채소를 올린 후 카레를 부어서 냅니다.
Tip : 고형 카레는 카레가루는 팜유를 넣고 굳힌 것입니다. 기름이 더 들어갔기 때문에 카레가루보다 더 고소하고 풍미가 있습니다. 목살 대신 감자나 당근으로 속을 채운 통오징어나 닭다리 등 다른 재료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에 따라 끓이거나 굽는 시간을 조절합니다.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청양고추, 대파, 고춧가루, 간장 등 기본양념을 추가하여 익히면 간단하게 카레닭볶음탕도 만들 수 있습니다.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2탄'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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