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같은 양식을 집밥으로 낼 대 식탁의 품격을 높여 주는 수제피클 레시피입니다. 양념물을 넣고 끓인 후 얼음물을 활용해 시원하게 식히기 때문에 숙성하지 않아도 그날 바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수제피클입니다. 짧은 시간에 맛있는 수제피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4인분)
- 오이 1개 (220g)
- 홍고추 2개 (20g)
- 청양고추 2개 (20g)
- 당근 1컵 (90g)
- 무 2컵 (240g)
- 통마늘 8개 (40g)
- 월계수잎 2장
- 꽃소금 2큰술
- 황설탕 1.5컵 (200g)
- 식초 1.5컵 (270ml)
- 물 1.5컵 (270ml)
- 후춧가루 약간
- 계핏가루 약간
- 사각 얼음
* 계량은 수저와 종이컵 기준입니다.
* 양념물은 식초 : 황설탕 : 물 = 1 : 1 :1의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
- 오이는 길게 반 가른 후 1.5cm 두께로 썰어 줍니다. 당근과 무는 길이 5cm, 두께 1.5cm의 막대 모양으로 자릅니다.
- 통마늘은 2 등분하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3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 볼에 손질한 채소를 보기 좋게 골고루 섞어 둡니다.
- 깊은 팬에 식초, 황설탕, 꽃소금, 물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양념물에 손질해 둔 채소를 넣어 줍니다.
- 후춧가루, 계핏가루, 월계수잎을 넣고 끓입니다.
- 국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끕니다.
- 뜨거운 피클이 담긴 그릇을 사각 얼음 속에 넣어 식혀서 완성합니다.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3탄'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