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과 먹는 방법

브로콜리는 미국에서도 인정한 최고의 암 예방식품입니다. 현대의학으로도 퇴치가 어려운 무서운 병인 암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쉽지 않아 예방이 최선입니다. 모든 종류의 암을 한 가지로 예방할 수 있는 채소는 찾기 힘들지만 암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채소중 하나가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최고의 암예방식품으로 선정된 채소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한 경우 암발생률이 현저히 낮았으며 전립선암과 대장암 예방에 높은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식물에 존재하는 미로시네이스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항암물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항암물질은 체내에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로 가수분해 되는데 유방암의 세포 증식을 막으며 폐암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철분 함량은 100g 중 1.9mg으로 채소 가운데 함유량이 매우 많아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의 함량도 높아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에 효과가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일종으로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조리해서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잘 파괴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의 성분은 비타민 C가 레몬의 약 2배이며 비타민 A,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야채를 꾸준히 섭취 시 다양한 암을 예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전립선암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매주 2번 이상 섭취하는 경우 매달 1번 이하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백내장에 걸리는 확률이 20% 이상 낮아집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 C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먹는 방법

브로콜리의 제철은 겨울부터 이른 봄으로 봉오리가 봉긋하고 작으면서 단단한 것으로 녹색이 진한 것을 선택하면 연하고 단맛이 있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녹색채소 중에서 영양성분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칼슘 64mg, 인 195mg, 철 1.5mg 비타민 중 카로틴 766μg, B2 0.26mg, C는 98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카로틴, 철분 등은 배추나 양배추보다 월등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