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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요리

발 다리 쥐가 나는 이유와 예방법

by 후니채유니 2023. 1. 10.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이 부분적으로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피로가 쌓이는 부위에 쥐가 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 보통 종아리부터 올라오는데 종아리의 비복근, 가자미근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발생합니다. 비복근은 발꿈치를 들거나 무릎을 굽히는 역할을 하고 가자미근은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걷은데 관여하는 근육입니다.

이 두 근육은 발가락과 발바닥의 근육과 이어져 발목, 종아리, 무릎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두 근육에 피로가 쌓이면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쥐가 나게 됩니다.

 

발 사진 섬네일

발 다리 쥐가 나는 이유

혈액순환

쥐가 자주 나는 경우는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오래 하는 경우, 피로가 심한 경우, 생리할 때 쥐가 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래 서 있는 경우 혈액과 수분이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진 다리와 발 쪽에 머물러서 올라오지 못하는 저류 현상이 발생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의자병이 생기게 됩니다.

 

의자병은 하루의 상당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생활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신체 구조는 직립에 적합하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으면 척추에 체중이 실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며 근육이 약해지고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쥐가 자주 나는 원인은 결국 우리 몸의 심장입니다. 혈액순환의 중심이 되는 심장은 동맥혈을 밀어내고 정맥혈을 빨아들이면서 전신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중심이 되는데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는 심장의 펌프질만으로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다리와 발에 몰린 피가 심장으로 잘 올라가기 위해서는 제2의 심장이 보조펌프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으로 보조펌프 역할을 해주는 곳입니다. 종아리의 근육은 심장에서 가장 먼 모세혈관을 쥐어 짜듯이 혈액을 심장 쪽으로 보내줍니다. 쥐가 나고 밤만 되면 다리기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근육 수분 부족

근육은 혈액 속의 수분을 통해서 각종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거나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작용은 혈액에도 수분이 부족해지고 근육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전달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신경전달을 방해받게 되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발 다리 경련 예방법

발뒤꿈치 들기 운동

발뒤꿈치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면 종아리의 비복근과 가자미근을 강화해주어 쥐가 나는 횟수가 줄고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L자 다리

누워서 벽에 다리를 기대어 몸과 다리가 L자 형태가 되도록 해주면 하루종일 다리에 몰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수분보충

평소 갈증이 나기 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커피나 차와 같은 카페인이 있는 음료보다는 물이나 카페인이 없는 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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