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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요리

아침에 먹기 좋은 우유를 이용한 보양죽 만드는 방법

by 후니채유니 2023. 1. 9.

타락죽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보양식이었습니다. 타락은 우유를 의미합니다. 우유가 잘  소화되지 안는 사람도 타락죽은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타락죽은 소화가 잘 안 되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속을 편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음식입니다. 타락죽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추가한 보양죽입니다.

보양죽 재료 섬네일
보양죽 재료

재료

쌀 1/2 종이컵

순두부 반 개

달걀 1개

우유 1컵

물 5컵

소금 1/2큰술

설탕 1/2큰술

 

만드는 방법

  • 쌀을 잘 씻어 2시간 정도 물에 담아 불려줍니다.
  • 불린 쌀에 물 5컵을 넣고 믹서로 곱게 갈아줍니다.
  • 곱게 간 쌀은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 죽이 끓으면 우유 1컵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 죽처럼 되면 순두부 반 개를 넣고 잘 저어주면서 순두부를 풀어줍니다.
  • 순두부가 잘 풀어지면 계란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설탕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면 완성입니다.

보양죽인 이유

우유가 잘 소화되진 않는 경우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유당불내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 우유는 위 속에서 위산에 의해 부드러운 덩어리로 형성되어 위를 빠져나가기 때문에 속도가 빨라져 유당을 분해할 시간이 부족해져 더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반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의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다 하더라도 찬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우유를 쌀과 함께 먹으면 다른 식품들과 함께 우유의 소화가 이루어져 우유 속의 유당이 소장에 오래 머물게 되어 천천히 유당분해효소 작용이 일어나 소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달걀과 순두부를 넣어 줌으로써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달걀과 두부로 섭취하는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로 사용되기 쉽고 포만감도 오래가기 때문에 과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는 단백질의 양도 늘어나고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유 공액리놀레산의 효능 유당불내증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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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열량을 내는 영양소뿐만 아니라 칼슘, 인, 비타민 B2,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B12, 비타민D, 마그네슘, 셀레늄 등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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